배려하는 성품을 가진 자녀로 키우는 7가지 전략

배려하는 성품을 가진 자녀로 키우는 7가지 전략

 

배려란 '나와 다른 사람, 그리고 환경에 대하여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잘 보살펴주는 태도'이다.

 

전략 1. 어릴 때부터 배려하는 성품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교육한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 있더라도 올바른 사고와 가치관이 정립되어 있지 않으면 성공한 삶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올바른 방향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키워줘야 한다.

 

전략 2.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친다.

'왕따'나 '집단폭력'을 주도하는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고 다른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성품은 세상을 바꾸는 성품 좋은 지도자의 필수조건이다.

 

 

전략 3. 호기심을 길러준다.

주변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될 때 아이는 관찰력을 갖게 된다. 나와 상대방 그리고 환경에 대하여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잘 관찰하여 보살펴주는 것이 바로 배려이다. 바로 세심한 관찰력을 가진 아이가 배려를 잘할 수 있다.

 

전략 4. 다른 사람의 감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감인지능력을 훈련한다.

이기적인 아이들은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 볼 겨를이 없다. 모든 것이 자신에게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의 감정은 물론 타인의 감정을 헤아려줄 수 있는 이해심을 길러주어야 한다.

 

전략 5. 아이가 이기적인 태도를 갖게 된 원인을 파악한다.

아이의 이기적인 태도가 나타나는 때와 장소, 대상 등을 관찰해보면 이 아이가 왜 그러한 태도를 갖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그 원인을 알고 나면 아이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전략 6. 이기적인 태도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해준다.

무의식적인 부모의 태도에서 아이들은 이기적인 태도와 허용 정도를 가늠한다. 아이의 이기적인 태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중단시키고 타일러야 한다.

 

전략 7. 나누는 것에 대한 기쁨을 알려준다.

동생에게 장난감을 양보하는 아주 사소한 행동이라도 반드시 칭찬해준다. 배려를 받은 상대방의 기분도 함께 일깨워주는 것이 좋다. 또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 체험하는 것도 아주 좋은 교육방법이다.

 

 

타인 이해성

대인관계 지능 계발하기

사회에 나가면서 중요시되는 지능이 바로 대인관계 지능이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고, 편안하게 대화하며, 자신의 의견을 잘 전달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이 바로 지능이 되는 것이다. 이 지능을 키우기 위해서는 이야기 중 나타나는 타인의 표정, 음성, 몸짓을 잘 이야 하고 저절히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

- "엄마(아빠) 피곤하시죠?"라는 말을 자주 한다.
- 부모님에 일을 하는 방법을 보여주곤 한다.
- 부모님을 도와 상을 차리려 한다.
- 부모님(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자랑스러워한다.
- 부모님이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도와주려 한다
-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때 이야기를 잘 듣는 편이다.

<놀이>

- 실수를 하거나 실패를 해도 크게 좌절하지 않는다.
- 친구가 놀러 오면 사이좋게 지낸다.
- TV를 보거나 동화책을 볼 때 주인공의 입장을 이해한다.
-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서 즐기는 것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기타>

- 부모님과의 크고 작은 일들에 대체로 협조적이다.
- 부모님의 말과 모습에 관심이 많다.
- 다른 사람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파악한다.
- 혼을 내면 왜 혼이 나는지 그 이유를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