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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책 읽어주기
아주 어릴 때부터 엄마가 책 읽어주는 소리를 듣고 자란 아이들은 이른 나이에 스스로 읽기를 배운다고 합니다. 아이는 엄마와 함께 책을 펼쳐 놓고 읽는 과정을 통해 눈으로 활자와 익숙해지고, 귀로 어려운 단어와 친해지기 때문입니다.
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책 읽어주기는 좋은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책을 읽어주기만 한다고 해서 효과를 거두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교육적인 TV 프로그램이라도 아이의 말하기 능력을 계발하지 못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언제 책 읽어주기를 시작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리듬감을 많이 표현한 그림책
어린아이는 운율이 들어간 언어, 즉 의성어와 의태어를 좋아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리듬감을 많이 표현한 그림책이 좋습니다. 같은 책을 반복해 읽을 때는 매번 똑같은 리듬으로 읽어주면 아무리 어려운 단어라도 쉽게 친해집니다. 아이에게 편안한 리듬이 담긴 동요와 동시를 많이 들려주고,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 들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루에 15분씩, 그림책 세 권 읽어주기
독서 전문가들은 '천 가지 이야기를 들으면 말하기는 물론 읽기도 스스로 배울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 익숙한 책, 새 책으로 세 권을 구성해도 되고, 같은 책을 세 번 반복해 읽어줘도 괜찮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이가 책과 가까워지려면 부모가 먼저 책읽어주기를 즐겨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부모는
책 읽어주기를 통해 아이에게 말과 글을 가르치는 학습 효과뿐만 아니라 아이와의 정서적 유대 관계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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