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생활 속 실천법

 
 

 

1. 하루 20분 족욕, 반신욕 하기

따뜻한 물로 족욕이나 반신욕을 할 때 지켜야 할 것이 있다.

반신욕은 30~40도에서 약 20분만 진행한다.

오래 하면 빈혈이 생길 수 있어 이마에 땀이 조금 맺힐 정도가 적당하다.

반신욕을 하기 어려우면 다리만 따뜻한 물에 담그는 족욕을 하는 것도 좋다.

물이 복숭아뼈 위로 10~15cm가량 올라오게 한다.

 

2. 얼죽아는 노오! 따뜻한 전통차 마시기

추운 날씨에 차가운 음료를 급하게 마시면 혈액순환을 방해해 수족냉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얼죽아'는 금지~ 커피 대신 따뜻한 차로 대체하고, 수족냉증 개선에 효과적인 차를 마셔 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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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강차

생강은 겨울이면 손발이 차거나 속이 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소화기를 따뜻하게 하는 생강차로 속부터 데워본다.

- 꿀차

꿀 한 숟가락을 더한다.

몸을 따뜻하게 해 줄 뿐 아니라 복부 통증, 월경불순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 구기자차

구기자도 위장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을 지닌 열매이다.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수족냉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3. 운동 부족을 경계하고 간단한 운동을 시작하기

날씨 탓에 운동을 기피하거나 시간을 줄이는 경우를 피해야 한다.

운동을 하지 않아 몸의 신진대사가 떨어지면 곧바로 수족냉증으로 이어진다.

또 운동을 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신진대사를 줄이고 기초대사량을 최소화하는 항상성이 나타난다.

운동 부족으로 인해 하체의 근육이 약해지면 혈액의 흐름이 더욱 정체된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운동법으로 큰 호흡,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다.

손뼉 치기, 제자리 걷기, 누워서 자전거 타기, 줄넘기 등 주 3회, 최소 20분 이상, 일상 속에서 가능한 운동을 해야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