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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생활 & 이야기 )

청소년 약물중독 (청소년기 학업 스트레스, 또래 관계의 어려움, 가정불화 등)

by llolloolloll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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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청소년이 약물을 사용하고 있다. 사회 문제가 심각하다.

 

청소년 10명 중 1명이 경험할 정도로 마약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연예인 마약투약 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10대 청소년들이 마약사범으로 검거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청소년 마약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SNS 등 온라인을 통한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마약사범 중 10~20대 비율은 2017년 15.8%에서 2022년 34.2%로 5년 만에 2.4배 증가하였고 10대 사범의 경우에는 304% 급증하였다.

 

청소년기 학업 스트레스, 또래 관계의 어려움, 가정불화 등으로 인한 긴장 해소 목적으로 일부 청소년이 약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저 연령화, 다양화되고 있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성장과정에서 여러 스트레스로 인하여 청소년들은 약물에 대하여 강한 호기심을 느끼게 되고 다양한 사회적인 압박과 유행에 노출되어 약물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쉬워졌다.

 

이런 상황에서 청소년들은 약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중독에 빠지게 된다.

 

중독성 약물로는 커피, 담배, 코카인 등 중추신경을 흥분시켜서 일시적인 쾌감을 주는 중추신경 흥분제와 알코올, 부탄가스, 본드 등 충추신경을 억제시켜 평소에 억눌렸던 감정이나 생각들을 무질서하게 표출하는 중추신경 억제제 대마초, 엑스터시 등 뇌를 흥분시키거나 억제시켜 환각을 유발하고 일시적인 감각이상을 일으키는 환각제가 있다.

 

청소년들이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으로는 해열제, 수면제, 식욕억제제, 진해제와 각성제가 있다.

 

이를 과량 복용할 경우, 구토와 두통이 심해지며 눈동자가 열리고 시야가 희미해지고 얼굴이 붉어지며 입이 마르고 혈압이 올라가는 신체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약물들은 뇌 신경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청소년에게 더욱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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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은 뇌신경을 흥분시키는 약물을 접하면 다른 중독성 행위에 빠지기 쉽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게임중독과 같은 행위중독과 약물중독은 매우 강한 상관관계가 있기에 약물중독에 대한 예방교육은 초등학교 때부터 강하게 이뤄져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합법적으로 마약류를 구입할 수 있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수많은 학생들이 마약 및 중독성 물질에 노출되어 있고 주변 환경으로부터 쉽게 노출되어 있는 반틈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먼저 모든 의약품은 복용 전 라벨과 설명서를 확인하고 본인이 처방받은 약만 복용하며 임의적으로 증량하여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정에서부터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줘야 한다.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나 길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무조건 하지 말라고 다그치기보다는 왜 안되는지 설명해 주고 이해시켜 주는 것이 좋다.

 

학교는 주기적인 약물남용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학생들은 약을 자가처방하여 구입하지 않고 남용 가능한 약물이 들어 있는 약의 사용을 피하며 혹시 약물복용에 대한 권유를 받더라도 아니, 나는 안 할래 라는 자기 주방 및 거절을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

 

되도록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친구와 어울리도록 교육해야 한다.

 

단 한 번의 경험으로 중독될 수 있으므로 약물중독을 주의하여 건강한 일상을 지켜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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