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안전 알기
생활 속에서 잊기 쉬운 안전사고! 그러나 안전사고에 유의하는 것은 자신과 가족을 불의의 사고로부터 보호하는 제일 좋은 방법이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집안 내의 안전사고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집에서
- 응급 시에 필요한 전화번호들을 전화기 옆에 적어 놓는다.
- 사고나 화재, 상해를 입었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계획을 세워 놓는다.
- 집에는 화재경보기나 가스 누출 차단기 등을 설치하고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 집에 소화기를 배치하고 집안 식구들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한다.
- 모든 약품, 세제 등 위험한 물질은 안전하게 보관하고 반드시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놓는다.
- 전기 제품은 사용 후 반드시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은 후, 열기가 식은 후에 다른 곳으로 옮겨 보관한다.
- 미끄러지기 쉬운 계단이나 복도, 욕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고 어지럽게 하는 물건들은 치우고 전등을 밝혀 놓는다.
- 문 틈, 비디오테이프를 넣는 곳에 손가락이 끼이지 않게 문 고정 장치를 설치한다. 피아노 뚜껑에는 코르크를 붙인다.
- 콘센트 구멍을 막아주는 커버, 냉장고 문 잠금장치, 전자레인지 스위치 커버, 가구의 모서리 보호대 등을 설치하여 어린아이의 사고를 방지한다.
이동 중에
- 차에 타는 모든 사람들은 안전벨트를 한다.
- 자동차,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스키 등 모든 타는 것은 잘 손질하여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거나 야구 등을 할 때는 헬멧이나 보호대 등을 하여 사고를 예방한다. 라켓은 사용하는 스포츠를 하는 경우에는 눈을 보호하는 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
- 아이가 보호자 없이 물가에서 절대로 놀지 않도록 가르친다.
안전벨트
- 안전벨트를 하는 것은 생명을 지키고 심한 부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도 운전 중에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충격으로부터 자신을 버텨낼 수는 없다. 차가 저속으로 달리는 중이었다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 차에 탈 때는 항상 안전벨트를 매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안전벨트를 맬 때는 아래쪽은 골반 뼈 밑을 지나게 하고 어깨 쪽 벨트는 가슴을 가로지르게 매어야 한다.
- 유아의 경우 반드시 뒷좌석에 카시트를 장착하여 앉혀야 하고 142cm이하의 어린이나 성인의 경우에는 에어백이 있는 앞좌석에 앉지 말아야 한다.
- 12세 이하의 어린이의 경우에는 뒷좌석에 앉는 것이 좋다. 유아의 경우 카시트에 앉게 되는데 특히, 만 4세, 18kg 이하인 경우에는 안전을 위해 카시트를 이용해야 한다.
상황 안전성(위험 대처능력)
우리 아이 사고 행동 테스트
사고를 자주 일으키는 아이들의 특성
- 남아, 여아 모두 남성적으로 행동한다.
- 감정적으로 폭발하기 쉽다.
- 충동적이고 대담하다.
- 자기주장을 많이 내세운다.
- 신체가 건강하며 활동적이다.
- 질서가 없다.
- 신경질적이다.
- 용기가 있다.
위험 대처능력
- 길을 가다가 차도로 뛰어들기도 한다.
- 의자나 책상 위에서 뛰어내리기를 즐겨한다.
- 길을 건널 때 무턱대고 건너려고 한다.
- 종종 뛰어다니다가 부딪치는 경우가 있다.
- 뜨거운 것에 겁 없이 접근하기도 한다.
- 위험한 물건을 만지작거리는 경우가 있다.
- 전기제품이나 소켓 근처에 손가락이나 물건을 집어넣는 경우가 있다.
- 가구의 꼭대기를 올라가려고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 건너뛰어내린다.
- 낯선 사람을 경계 없이 대하는 편이다.
- 안전하지 않은 곳에서 놀이를 하는 경우가 있다.
- 작은 구멍에 꼭 손가락을 끼우려고 한다.
- 뾰족한 물건을 가지고 노는 경우가 있다.
- 무리한 놀이를 하다가 다친 적이 있다.
- 자신의 기분을 잘 표현하지 않는 편이다.
- 차 안에서 안전벨트를 매고 가만히 앉아 있지 않는 편이다.
- 안전하지 않은 곳에서 자전거를 타기도 한다.
- 자동차 안에서 자꾸 자리를 바꿔 앉으려고 한다.
- 달리는 차 안에서 창문을 열고 밖으로 손을 내밀려고 한다.
- 성냥이나 라이터로 불장난을 하는 경우가 있다.
- 어른의 허락을 받지 않고 집 밖으로 나가는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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